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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2위 달성으로 재정인센티브 2억 2,200만원 확보

민지안 기자 | 기사입력 2024/04/16 [13:57]

거창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2위 달성으로 재정인센티브 2억 2,200만원 확보
민지안 기자 | 입력 : 2024/04/16 [13:57]

▲ 거창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군부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2위를 달성하여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정량‧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눠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이다.

거창군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총 24개 지표 중 15개 지표가 선정되어 군부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목표달성률을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총 91개 지표 가운데 83개를 달성하여 가중치를 반영한 달성률 92.4%를 기록, 군부 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거창군은 경남도로부터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 2,2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은 지난 한해동안 평가지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전문가 컨설팅,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합동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 직원이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오직 군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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