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중구는 22일 오후 7시,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무수천하마을 내 무수동 다목적회관 2층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주민설명회에서 토지소유자들이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절차, 경계설정 방법 및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제선 청장은 “이번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주민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추진하는 침산3지구는 침산동 1번지, 무수동 71번지, 목달동 409-3번지 일원 540필지, 812,375.7㎡ 규모로 시행되며, 토지소유자는 135명, 공유자 포함 총 185명으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시행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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