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시는 15일 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이 300만 원, 손종환 법무사가 100만 원을 각각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광원 상임부회장은 평소 환경운동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주)강산, 승원친환경기술을 창사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국민비전’ 공동대표 겸 ‘경북비전’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명예회장을 맡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광원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저출생 대응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문화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 창구동에서 법무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손정환 법무사는 부동산 등기, 법인 등기, 상속 및 소장 작성 등 다양한 법원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손정환 법무사는 “저출생은 국가적 위기이고 위기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하는 만큼,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저출생 극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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