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5일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교육문화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등 3개 기관을 방문했다. 의장단이 지난 3월 4일 강원문화재단ㆍ강원관광재단ㆍ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3월 8일 ㈜강원중도개발공사ㆍ강원개발공사ㆍ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3월 11일 강원신용보증재단ㆍ강원테크노파크ㆍ강원연구원 등 9개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기관별 당면한 현안해결을 위하여 머리를 맞댄데 이어, 이번 일정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과 가치를 보존하고 그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2018평창기념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기관인 원주교육문화관과 교육과학정보원도 방문하여, 해당기관의 운영현황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열 의장은, “2018평창기념재단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평화와 화합이라는 ‘평창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평창’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과 수준 높은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만큼 시민들이 더욱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교육과학정보원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원 직무연수실시, 교수ㆍ학습자료 개발 보급, 나이스(NEIS)를 포함한 교육정보서비스 지원 등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는 창의융합교육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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