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남원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전라북도 주관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관내 소기업중 신규 고용창출이 가능하고 패키지형 기업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발하여 시제품제작지원, 상품개발지원, 상품판촉프로모션, 멘토링 등 패키지형 기업지원 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30개 내외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메일 접수,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우석대학교 창업교육지원센터으로 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와 기업발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청년들에게 신규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사업아이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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