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회 및 워크숍 개최달서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시상 및 공유 등
[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달서구는 11월 20일‘마음에 마음을 더하면 이웃에게 힘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 및 동별 사례를 공유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11월, 23개동 협의체 특화사업을 제출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건의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3개로 나눠 시상한 후 최우수를 수상한 송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송현1동(솔고개 마을 행복하우스를 만들다, 우수상은 성당동(살맛나고 탐나는 우리동네 만들기), 두류1.2동(같이해서 가치를 더하는 행복이 넘치는 건강복지마을 두류1.2동), 진천동(나눔이 행복한 마을 조성! 진천동), 장려상은 신당동(사람중심! 다함께 이웃살핌 감동행복 신당ON마을 만들기), 상인3동(상인3봄! 바라봄! 살펴봄! 함께봄! 프로젝트), 도원동(지금‧바로‧함께‧여기는 모두가 행복한 도원동입니다) 등 단순한 복지서비스 지원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 및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 담겨있었다. 또한, 동별 사례는 사례집을 발간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어 ‘시민들이 일궈나가는 환경복지’라는 주제로 곽정난 강사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워크숍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뜻깊고 소중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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