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달서구는 2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운영사례 공모』사업단 분야에서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운영사례 공모』는 노인일자리의 우수한 모델을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최로 개최됐다. 우수한 노인일자리사업 노하우 및 운영사례를 전파하는 수행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공모는 2개 분야(사업단, 매뉴얼)에서 10개 수행기관이 선정됐다. 달서구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폐의약품수거사업단 운영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폐의약품수거사업단은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단이며, 지역사회에서 폐의약품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하는 활동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환경지킴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노인일자리 신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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