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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보건의 날 기념, 달서건강주간 운영

주민 보건의식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 건강증진체험 등 실시

김영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10:35]

달서구청, 보건의 날 기념, 달서건강주간 운영

주민 보건의식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 건강증진체험 등 실시
김영철 기자 | 입력 : 2024/04/15 [10:35]

▲ 보건의 날 기념, 달서건강주간 운영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보건의 날'을 맞아 주민 보건의식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달서건강주간을 운영했다.

보건의 날인 4월 7일이 포함된, 4월 둘째주를 달서건강주간으로 지정하고 보건소 3개 과 주관으로 총 25개의 건강증진 관련 행사(프로그램)를 운영했다.

달서구는 4월 3일 결핵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활동을 시작으로 암 예방 교육을 비롯한 각종 건강증진교육과 대규모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4월 12일 오전에는 내과전문의(의학박사)를 초빙해 ‘100세 건강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특강을 실시했다.

4월 13일에는 본리어린이공원에서 구민 건강의식 함양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건강체험을 운영했다. 이날은 ‘달서 아이맘장터’와 동시에 진행돼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보건소 주관 건강부스뿐만 아니라 달서구한의사회 및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지역 유관기관 단체와 연계한 전문적인 체험형 건강부스 운영도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월 보건의 날 기념 건강강좌 및 체험을 통해, 구민 모두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의식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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