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구미시는 12일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회계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회계담당자 실무 교육'을 했다. 각 부서 회계 담당 공무원과 신규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방 회계 찾아가는 현장 교육’프로그램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최종오 강사는 ‘지방자치단체 회계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예산회계제도 일반‧지출 및 감사사례‧법령 개정 사항 등 회계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들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회계실무의 기본사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회계업무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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