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학교로 찾아가는 화학물질안전 역량강화 교육 실시학생 및 교직원의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불안감 해소에 기여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4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삼산초등학교 전교생(68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광역시 남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관내 삼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사고 피해예방 ·대응요령 등을 교육하고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남구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과 화학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학사고 대응방안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사업체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사업체, 지역주민까지 범위를 확대해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청 등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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