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년모임활동 지원 5개 팀 선정 ... 1,000만원 지원재미와 열정이 있는 청년들의 모임활동 '남구청년, 이모저모'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2024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인 ‘남구청년, 이모저모’의 대상자로 최종 5개 팀을 선정하고, 남구청에서 참가팀 교육 및 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 2024년 울산남구에서 새롭게 시작된 ‘남구청년, 이모저모’는 청년들의 다양한 모임활동으로 자기계발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팀별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활발한 청년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모집기간 중 총 34팀이 참가를 신청해 울산 남구 청년들의 모임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참여도, 발전가능성, 창의성, 공익성 등을 평가해 울산광역시 남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5개 팀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12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교육 및 간담회에 각 팀별 대표들이 참석해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보조금의 집행 및 정산 방법 등 보조사업자 맞춤 교육을 이수했다. 참가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분야에서 자체 기획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산 남구는 팀별 활동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활동비 지원과 홍보활동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해 연말 팀별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회 및 성과평가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청년들이 열정과 재능을 발휘해 유익한 청년문화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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