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해외에 남구를 알리고 남구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2일 울산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8개국 학생이 참여해 △ 태화강 동굴피아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 선암호수공원 등 남구 대표 관광지를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체험한 남구 관광지를 자신이 보유한 사회관계망(SNS)에 업로드 해 남구의 매력을 해외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매년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주한외신기자 초청 프레스투어를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해 울산남구를 24개 해외매체에 소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고래축제 홍보를 위해 국내 여행기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울산 남구의 매력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남구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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