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활동을 위해 영천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430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1, 2차로 나누어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실시하며,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한 활동 교육 및 장애인인권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총 128억 원의 예산으로 자체사업 및 영천시니어클럽, 노인회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3,000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전년대비 530명의 참여 인원을 확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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