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경남 사천시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지자체 브랜드 ‘우주항공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발판 마련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 그리고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도시 구축,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민생경제 회복,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준비단 발족, 임시청사 마련, 부지확보, 정주여건 마련, 각종 행정지원 시책 선제 준비, 우주항공 인프라 구축 등 조속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을 면밀히 검토해서 신속히 대응하고 있는 등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포토존, 무지개빛 해안도로에 사천해전 전망교 등을 설치한 것은 물론.늑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삼천포 무지개빛 생태탐방로, 거북선 최초 승전지 순례길 등 전국 최고의 체류형 해양휴양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실제로 사천시에는 지난 한해에만 46만 명의 광광객이 방문한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해서 경남 유일의 아쿠아리움과 대관람차 등 전국 최고의 관광시설이 있다. 특히, 박동식 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시작과 함께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청렴도 향상에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직접 인허가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청렴 T타임(토킹 앤드 트레이닝)을 하면서 공직자 반부패 관련 법에 관해 주요 사례를 설명했다. 여기에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전 부서를 순회해서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근절을 위한 청렴교육도 실시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1등급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포함한 10개 기관만이 받았고, 75개 시 단위 중에서는 사천시를 포함한 3개 기관만이 받은 것이다. 경남도내에서는 유일하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우리나라의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이며,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서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이다”며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도시 사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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