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재지정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843명의 노인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돌봄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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