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녕군 산림조합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 및 지역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 행사에서는 창녕군과 김해시의 산림조합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의사를 밝힌 39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기부했다. 김성기 창녕군 산림조합장은 “창녕군과 김해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우리의 기부가 창녕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기관 단체들이 지속해서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자발적으로 교차 기부에 동참해주신 창녕군·김해시 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합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각 지역의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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