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총괄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1분기 공약사업추진 이행상황 점검 총괄보고에 이어 사업추진 부서별 추진상황, 이행상 문제점 및 대책, 향후추진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공약사업 106건 중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추진 32건, 정상추진 66건, 미착수 2건, 공약제외 4건, 통·폐합 2건으로 이행률 59.4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24년 완료예정 사업은 우주항공청 설치 지원 등 12건의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항공청 설치 지원 및 이주직원 지원시책 등의 공약사업은 오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동시에 완료된다. 시는 공약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국·도비를 확보해야 하는 사업은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추진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분기별 점점과 부진 추진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과 평가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공약 체감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약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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