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한국외식업중앙회거창군지부 주관으로 매년 3시간을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써 식품위생법 전반, 원산지 표시, 식중독 예방법 등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지루할 수 있는 이론 중심의 기존 위생교육 방식을 벗어나 전문 연극배우들을 활용한 기본 위생 준수사항, 친절서비스 등에 대한 연극 교육을 제공해 영업주들의 이해를 돕고, 외식업 경영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외부 관광객 유치와 외식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거창을 방문한 손님들이 우리 거창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거창의 맛과 더불어 친절한 손님맞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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