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정기 이사회가 바이오산업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4월 9일 개최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이은미 이사, 송호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이사회를 통해 2023년도 수입·지출 결산보고·2024년도 수입·지출 예산보고, 정관 개정, 법인 이사 변경, 연구원장 채용, 수익사업 규정 등을 심의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지리산권 생물자원을 이용한 천연물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뷰티&헬스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3년 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명칭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천연물이 풍부한 남원·지리산권 지역적 강점을 활용한 바이오소재 원료 공급기반으로 남부권 천연물 바이오산업 거점도시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의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기존 천연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노암산업단지 내 380억 원을 투자하여 바이오테스팅센터 건립,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미생물 자원과 곤충자원에 이르는 바이오 소재 연구에 집중하면서 농생명 바이오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코스메틱 비즈센터에 이어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 임상센터, 바이오 소재 융합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유망한 화장품 기업 유치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련기업 유치와 판로개척을 통해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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