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4년 함안군민의 날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오는 26일~28일 개최, 민속·문화·체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안군민의 화합 대축제인 2024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4년 함안군민의 날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가 지난 8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위원, 읍면장, 담당부서장, 유관기관장, 행사참여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준비상황 보고 및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이 있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는 군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어울려 즐겁게 참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군민화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특히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브레이킹’을 ‘2024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에서 선보인다. 멋진 무대를 펼칠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함안군민의 날은 향우만남의 장,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개막행사뿐만 아니라 읍면별 농악경연대회, 함안군수기 체육대회 등의 민속문화·체육행사와 축하공연·체험·전시 및 각종 홍보, 먹거리홍보 및 시식행사, 프리마켓, 건강걷기대회, 지구촌 다(多가)치마을 등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의 날 행사 기간 동안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2024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돼 축제 속의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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