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동해시가 최근 혈액량 부족에 따라 이를 해소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에 동참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 헌혈 차량 운영으로 총 59회 헌혈행사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심규언 시장의 참여하에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 헌혈참여 문화기반 조성은 물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써왔다. 지난 4일 열린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시청 주차장 내 헌혈차량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동해시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량 부족을 타개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동해시 헌혈행사 알림은 동해시보건소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해시 보건소 의약관리팀 또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재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헌혈 행사는 물론 헌혈 차량운행을 통해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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