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평창군은 공직자의 마음건강을 살펴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직자 심리상담센터를 8일 13시부터 17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직자 심리상담센터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스트레스 검사를 측정해보고 일대일 상담 및 상담 후 정신건강복지센터 내방 권유 등 개인이 겪고 있을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심리상담센터 운영으로 공직자들의 심리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이다.”라며“공직자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상담센터를 격월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자들의 만족도 및 의견 조사를 통하여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공직자 심리상담센터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평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 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운영되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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