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영광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전라남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영광군의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하여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하는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영광군의 온실가스 감축대책과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탄소 중립 사회로 이행하고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영광군의 기후변화 대응 여건을 토대로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의 중간보고를 듣는 자리로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25여 명이 참석하여 도로·수송, 건물, 농축산, 폐기물 등 4개 부문 총 78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심각한 기후 위기의 영향을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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