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화창한 봄날 나눔의 행복에 빠진 아림1004들청담더맥한의원, 농업회사법인 ㈜거창한국수, 링스 거창점 참여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8일 청담더맥한의원(원장 서영환)과 농업회사법인 ㈜거창한국수(대표 김상희)에서 각각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을, 링스 거창점(대표 최경희)에서 양말 200켤레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청담더맥한의원 서영환 원장은 “한의원을 찾아주시는 거창의 손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아림1004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진료로 보답하겠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말했다. 이어 농업회사법인 ㈜거창한국수의 김상희 대표는 기탁식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40년 국수 장인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탁식은 별도로 하지 않고 양말 200켤레를 기부한 링스 거창점의 최경희 대표는 “거창 군민들의 사랑으로 가게를 잘 운영하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하고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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