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지원단 운영 활성화와 상호협력을 위해 4월 한달간 41개 초·중·고등학교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을 비롯한 상담교사등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고창군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41명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등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순회 간담회에서는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학교내 부적응·학업중단등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학교의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특히, 지역특화형 지원정책개발과 청소년 안전망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정책개발연구 용역,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발굴, 에듀페이 학교밖청소년 학습비 지원사업, 학년단위 심리검사등 청소년성장프로그램등을 공유하고 참여와 관심을 갖어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내 학교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견과 신속한 상담지원으로 청소년의 빠른 심리적 안정과 일상회복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소년상담 지원서비스에 반영이 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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