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영광군에서는 지난 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9기 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은 총 11명으로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과 주민대표 8명, 환경분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2024년 4월 10일부터 2년간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지원사업과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선출, 환경관리센터 시설 및 주민지원기금 운용 현황에 관한 보고,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9기 주민지원협의체를 이끌어 갈 위원장에는 정용수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최대주 위원이 선임되었으며, 감사에는 조성연, 주동렬 위원이 선임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을 대변하고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민간 협의기구인 만큼, 위원 여러분께서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신뢰 속에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리며, 우리 군도 주변지역 환경보전과 주민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대표기구인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하여 주민의 소득향상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협의기구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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