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께 울산시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에게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지역 고졸 취업 확대와 정주 여건 조성 등 교육 분야 11개 과제를 공약으로 제안한 바 있다. 아울러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진행하며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 등 학생 유권자들이 꼭 알아야 할 선거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청소년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영상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3일 서한문을 내고 “18세를 맞은 청소년들의 생애 첫 투표를 축하한다”라며 “사전투표나 본투표에 꼭 참여해서 청소년 여러분이 긴 기다림 끝에 얻은 소중한 권리를 뜻깊게 행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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