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에서는 지난 17일 부산광역시 남구 관내 저소득 전기안전 취약 가구 35가구에 전기안전토탈 서비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박영웅 본부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우암동, 대연4동, 용당동 내 저소득 가구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 및 노후․불량 전기설비 교체, 조명 교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교육 등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영웅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전기장판 등 온열기구 사용이 많은 겨울철, 저소득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지역 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이번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의 전기안전 취약 가구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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