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광역시남구체육회는 지난 18일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 기념 ‘제40회 오륙도 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 국회의원, 시 구의원과 남구체육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2천여 명의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부산에 유치해! 남구가 응원해!” 구호를 외쳤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남구 응원단 다온단과 남구 마스코트 피피, 부산시 마스코트 부기도 퍼포먼스에 함께했다. 이번 걷기대회 코스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를 출발해 백운포 체육공원까지 약 5.5km 구간으로, 많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 친구와 함께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행사를 즐겼다. 출발지 행사장에서는 무료 워터타투 및 무료 체력측정, 남부소방서의 CPR체험과 교육용 소화기 체험부스, 고향사랑기부제, 남구 관광시책 및 남구보건소의 자기혈관 나이알기 등 다양한 홍보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도착지 백운포 체육공원에서는 새롭게 증축된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을 볼 수 있었으며, 신나는 공연과 완주기념품 및 푸짐한 경품추첨행사까지 진행돼 참가자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