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북구 지역명소 어울림체육대회, 장애인 비장애인 화합의 장 열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
[일간검경=오병호 기자] 서울 성북구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1월 18일에 『2023 서울시 성북구 지역명소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개최된 2023 서울시 성북구 지역명소 어울림체육대회는 지역명소를 직접 가보는 방문체험과 각종 문화공연, 걷기대회 및 다양한 체육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은 의릉을 방문하는 등, 하루동안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하는 데 좋은 자리였다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3회 전국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성북구 선수단이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이기도 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로 기획했다.”라고 하면서, “성북구의 명소를 방문하고 교류하면서 성북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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