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정읍시,‘제3차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개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 생활 안정 위해 나서

김태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04 [15:56]

정읍시,‘제3차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개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 생활 안정 위해 나서
김태석 기자 | 입력 : 2024/04/04 [15:56]

▲ '제3차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개최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정읍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이학수 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재·신규 위촉된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 생활보장 소위원회의 심의·의결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또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연장·적정성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한부모 아동 양육비 대상자의 환수 여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심의·의결했다.

이학수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도 이에 발맞춰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권리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권리구제를 목표로, 기초생활보장 사항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결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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