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월부터 5월까지 5회에 거쳐 가야산 생태탐방원에서 소방공무원 119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은 각종 재난현장 출동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신체 및 정신적 스트레스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상태 측정, 숲속 힐링 트레킹, 힐링 영화 감상 등 심신 스트레스 해소와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내용을 중점으로 구성했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할 예정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원들이 이번 재충전을 통해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더욱 세심한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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