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는 4일 군수실에서 관내 아동 공동생활가정 4개소 시설장과 간담회를 갖고 아동 공동생활가정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및 지자체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시설 운영, 아동 보호, 종사자 처우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듣고,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시설 운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진안군의 아동 공동생활가정은 총 4개소로 가정해체, 학대, 빈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보호, 양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 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 후 행정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보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힘 써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