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녕군은 지난 3일,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경상남도와 함께 합동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6년 시작된 역사와 생태의 고장, 창녕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실시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행안부, 경상남도, 경찰,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이날 사전점검에 앞서 지난 20일 축제 담당 부서와 축제개최자, 관내 관계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사전 합동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시정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축제 시작일 전까지는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봄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창녕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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