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신태섭 기자] 천안새마을금고가 20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 3,000만 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재우 천안새마을금고 이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우 이사장은 “취약계층이 좀 더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천안의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 기업 중 첫 번째로 큰 성금을 전달한 천안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연말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충남 24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3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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