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제9대 함안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조만제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당선됐다. 20일 제29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의장 보궐선거 실시 결과, 조만제 신임 부의장이 찬성 9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앞서 함안군의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후보자를 등록·접수했고, 조만제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조만제 부의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안군의회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의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의장 선출로 제9대 전반기 함안군의회는 곽세훈 의장, 조만제 부의장 체제로 재편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만제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제61조(보궐선거)에 따라 전임자의 남은 임기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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