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고령화된 농업·농촌 사회에 활기와 미래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청년농업인 113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선발한 청년후계농은 443명으로 전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는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경영체 개시 후 최대 3년간 월 110만원에서 90만원까지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정책자금 최대 5억원 한도내에서 고정금리 1.5%, 5년거치 20년균분상환 조건으로 후계농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있도록 청년농업인 임차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이차보전사업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농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올해 김제시의 청년후계농이 많이 선발되어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후계농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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