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중구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총 9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배미경 강사를 초빙하여 ‘올바른 성역할 및 성평등 인식 교육’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양성평등 전문 강사가 교육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의 성별 고정관념 탈피 및 차이와 차별에 대한 인지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강사와 학생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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