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청명‧한식 및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4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4일간『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를, 4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2일간『국회의원선거 특별경계근무』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 등산객 등 산행 인구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의 소방력을 동원하여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산림인접마을 및 주요 등산로에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사전투표소, 투표소에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개표소 내부에는 소방력 고정배치를 하여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대비 신속대응 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긴급 이송체계를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 등의 비상 연락체계를 강화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청명‧한식, 국회의원선거 기간 중 소방력을 총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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