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성군은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특색있는 부스를 활용한 관광지 홍보 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32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하고, 23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달성군은 실제 캠핑장을 옮겨놓은 듯한 홍보부스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달성군은 달성군 대표 관광지,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 100대 피아노 등의 대표축제, 달성군 여행 인센티브 지원, 달성투어버스를 알리며 다채로운 관광도시 달성군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파크골프의 메카로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달성군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 파크골프 이벤트는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달성군만의 특색 가득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1천만 관광객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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