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충북 증평군은 20일 지역 내 식당에서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증평군지회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고하동 지회장, 시각장애인 등 7명이 참여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속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증평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여러분과 소중한 의견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증평만의 따뜻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이동서비스 지원,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 확대를 위한 가정방문 정보화교육, 음성가스자동화차단기 지원사업, 독서확대기·음성시계 등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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