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사회적 걷기 환경 조성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해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걷기실천에 참여가능한 건강걷기챌린지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김제의 2023년 비만율은 전북특별자치도 33.0%에 비해 높은 34.9%이고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대비 8.8%p 낮은 50.9%다. 시는 김제시민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제고하기 위해 건강기념일 맞춤 걷기챌린지를 월 1회 운영하며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운영한다. 스마트폰으로‘워크온’앱을 다운로드 받아 [김제시 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한 이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 내에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완료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성공 물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목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 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일상 속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켜 비만율 감소와 건강생활실천 중요성 인식 제고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김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