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시민정원 조성’중진공 진주 이전 10주년 및 식목일 기념, 도심 속 힐링공간 마련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진주시와 그린협약을 체결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일 진주종합경기장 근린공원 내 진주시민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과 진주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중진공감 시민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그린협약은 진주시와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조성과 관리를 위하여 체결한 협약으로 2022년부터 협약 기관은 화단·정원 조성, 공원(녹지) 내 시설물 점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린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정원 조성과 포토존 시설물 설치 등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협조해 주신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진주시는 아름다운 녹지환경에서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해 4월에도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 발전과 탄소중립 상생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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