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원격검침시스템이 빠른 누수 확인과 업무 효율화 등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구축 지역 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격검침시스템은 일반 수도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고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설치지역은 옥산면(797개)과 단밀면(780개) 일원으로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원격검침시스템이 설치되면 실시간 검침이 가능해 누수 징후의 조기 발견과 물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통해 요금부과에 대한 군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도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 원격검침시스템을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해당 사업지역의 주민들께서는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