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진도소방서는 4월 1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주간 활동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중으로, 진도소방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안전교육 ▲소방체험 활동 ▲소방합동훈련을 화재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시행하여 재난에 취약한 사람들이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취약계층은 이론 중심의 안전교육만으로는 재난 현장에 적용하기가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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