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평창군의회가 11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6일간 개회한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제289회 임시회에서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의사일정 등을 의결하고 6일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 및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7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관련 위원회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심현정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남진삼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광성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난임 극복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평창군수가 제출한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하여 임시회를 마무리했으며,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심현정 의장은 “어느덧 한해의 끝자락에 다다른 만큼 올 한해 집행부의 사업 추진 상황과 올바른 행정서비스의 제공이 이루어졌는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실과별 소관사항들을 살펴 미흡한 점은 없는지, 주민의 불편을 초래할 부분은 없는지 살필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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