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소방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일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벌교 전통시장은 찾아 이동현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정용인 보성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원 등과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 대원사를 방문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하고 현장 주지스님 등 관계인 간담회를 통해 청명·한식 기간 화재예방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산불 등 화재발생이 많은 계절이다. 특히 4일부터 시작되는 청명·한식과 10일 국회의원선거로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단속·홍보활동으로 안전환경을 조성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봄철은 계절적 특성상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확대 될 수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에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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