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김해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1일 김해실내체육관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김해시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1일 밝혔다. 연합회장인 박영태 목사는 "약 1,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부활절을 기념하면서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 동북아물류플랫폼 지정 등 김해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응원했다"며 "특별히 올해 예정된 이 사업들을 통해 김해시가 우리나라 최고 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김해시기독교연합회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는 김해시 축제의 시간이다. 국내외에 우리 김해시를 알리는 동시에 무엇보다 안전하게 이 행사들을 치뤄야 한다”며 “7월에 예정된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은 교육특별시 김해를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고 동북아물류플랫폼 또한 김해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중요한 사업에 교계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은 "글로컬대학30의 목표는 작지만 강한 지방대학을 만들고 지역과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화학적 결합“이라며 ”2024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김해시기독교연합회의 기도와 성원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것이라 믿는다. 우리 대학은 김해시, 유관기관과 협업해 반드시 올해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기독교연합회는 오는 9일 오후 8시 김해중앙교회당에서 열리는 특별기도회서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글로컬대학30, 동북아물류플랫폼 유치를 다시 한번 기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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