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외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동군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형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및 국비 확보를 통한 선제적 공모사업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 농업으로의 대전환 및 친자연적 장사문화 선도 등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연계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공설 종합장사시설 조성 등 총 31건의 사업에 대한 1차 발굴과 효율성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군은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날 보고된 공모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국도비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향후 추가발굴 보고회 및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아갈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속 가능한 영동군의 미래형 전략사업은 반짝이는 아이디어에서 나아가 기존 틀을 벗은 과감하고 획기적인 비젼이 필요한 만큼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해야만 우리가 원하는 공모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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