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함양군은 지난 18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선수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2023년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파크골프프협회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관내 8개의 파크골프 팀이 참여하는 등 관내 동호인들로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의원과 안병명 군체육회장, 기관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쌀쌀한 날씨지만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동호인분들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승부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올해도 한 달 남짓 남은 만큼 건강하게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5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결과 남자부, 우승 백암(정종규, 이정택), 준우승 대봉(이용팔, 박영환), 3위 다볕(강정순, 박정호), 여자부, 우승 다볕(노낭숙, 김효자), 준우승 대봉(강명자, 이점숙), 3위 대봉(권현숙, 김숙자) 팀이 각각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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